▲광역버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대광위는 지자체가 신청한 50여 개 노선 중에서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선정했다.
신설 노선은 고양~영등포, 광명~사당역, 안성~문정로데오거리입구, 양주~잠실역, 양평~잠실광역환승센터, 오산~서울역, 용인~서울역, 평택~사당역 8개 노선이며 전환 노선으로는 고양(현 M7412), 화성(현 M4449)의 2개 노선이 선정됐다.
10개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평가·선정 등을 거쳐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광역버스 신설 필요성이 높은 지역부터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 신설로 국민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