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업계 최초 매장…심볼 ‘악어’ 인테리어 강조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들어선 라코스테 뉴 트래블 리테일 콘셉트 매장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명동본점에서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의 뉴 트래블 리테일 콘셉트 매장을 선보인다.
26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명동본점 9층에 라코스테 신규 매장을 열었다.
이번에 오픈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라코스테 매장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인 뉴 트래블 리테일 콘셉트로 꾸며졌다. 프랑스 파리의 샤를드골 공항, 중국 하이난의 하이커우 신하이강 면세 스토어 및 마드리드 공항에 이어 전세계 네 번째 매장이다. 트래블 리테일 채널에 특화된 컬렉션과 브랜드의 심볼인 악어를 상징하는 매장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롯데면세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 구매 금액에 따라 라코스테 카드 지갑 및 양말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뉴 트래블 리테일 컨셉의 라코스테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고객들의 쇼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