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3개월간 진행된 그린메이트 22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메이트는 친환경 미션을 전개하며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는 락앤락의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올해 창단 12주년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400여 명이 넘는 전국의 대학생이 그린메이트로 활동했고,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등을 독려하며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그린메이트 22기는 총 20명이 선발됐다. 지난 3개월간 매주 락앤락의 텀블러, 밀폐용기 제품을 활용해 ‘굿바이 일회용컵 챌린지’, ‘용기내 챌린지’ 등의 미션을 전개하며 지구를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했다. 또 4개팀으로 나눠 인천대학교, 광운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교 캠퍼스 등지에서 그린 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락앤락이 조성한 서울숲 도시락 정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전날 락앤락 서울 본사에서 열린 수료식은 22기 활동 성과 소개, 그린 캠퍼스 캠페인 발표, 수료증 수여 및 우수 활동자와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그린 캠퍼스 캠페인은 팀별로 기획부터 운영, 캠페인 영상 제작까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경쟁 PT를 통해 최우수팀이 선정됐다.
그린메이트 22기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그린포스’ 팀은 광운대학교에서 ‘그린메이트 운동회’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임수인 학생은 “락앤락 제품으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며 콘텐츠 제작의 재미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을 좋은 기회였는데, 상까지 줘 너무 감사하다”며 “그린메이트 활동은 종료됐지만, 제로웨이스트, 일회용품은 줄이기 등 작지만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락앤락은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외에도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 사무실 내 개인 텀블러·머그컵을 사용하는 ‘일회용컵 LOCK(락) 캠페인’, ‘글로벌 플로깅 데이’ 등을 운영하며 친환경 문화 확산 및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