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엔터테인먼트 이사진이 나스닥 상장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김효정 CPO, 손혜은 CCO, 김용수 CFO, 김준구 CEO, 데이비드 COO&CFO, 박찬규 CTO (사진제공=네이버웹툰)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12시(현지 시간)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Nasdaq Global Select Market)에 종목코드 ‘WBTN’으로 상장했다. 기업공개 대상인 1500만주에 대한 공모가격은 주당 미화 21달러다.
웹툰 엔터테인먼트 김준구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나스닥 상장은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며 이는 창작자 임직원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가능했다”며 “디지털 스토리텔링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입지를 강화하며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약 1억7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 감상에 최적화된 웹툰과 웹소설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토리텔링 시장을 이끌며 다양한 지적재산권(IP)와 창작 생태계를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