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5월 동행축제' 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 300개사를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5월 동행축제 참여기업은 공개모집·추천 등으로 총 1163개사(공모 956개사, 추천 207개사)가 신청했다. 공개모집은 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년도 대비 1.7배 높은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줬다.
9월 동행축제는 5월 동행축제와 마찬가지로 공모 200개사, 추천 100개사로 나눠 진행한다. 추천선발의 경우 광역 지자체 추천을 추가해 전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선정방식은 공개모집의 경우 5월 동행축제와 같이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고, 추천선발의 경우 각 중앙부처·지자체와 유관 협·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민간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300개사에는 국내외 신규시장 개척과 판로 다변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기획전 참여 등 판매 유통망을 제공하고, 제품홍보 등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판판대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