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유일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입력 2024-07-01 10:33수정 2024-07-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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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여객터미널에 마련…체험 전문 매장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들어선 신라면세점의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를 처음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편에 총 316㎡(96평) 규모로 인천공항 유일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는 일반 매장과 비교해 매장 면적이 넓어 기존 매장보다 훨씬 많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발렌타인(BALLANTINE), 로얄살루트(ROYAL SALUTE), 조니워커(JOHNNIE WALKER), 발베니(BALVENIE) 등 10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바닐라 향이 특징적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와일드무어는 국내에선 신라면세점이 최초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또한 글렌모렌지(GLENMORANGIE)와 헤네시(HENNESSY)는 자사 대표 상품을 시음하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류 상품별로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와인잔, 코스터, 트래블 백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입점 브랜드별 추가 사은품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발베니 상품 구입 시 한국 전통 문화와 접목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에서 1000달러 이상 구입 시 추첨을 통해 8월 성수동에서 진행하는 발베니 팝업 스토어의 디너 초대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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