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교보증권에 따르면 채권시장은 강보합 흐름이 예상된다. 국내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8월 인하 예상)이 지속되면서 금리 하락세 지속되는 가운데, 다음 주 예정된 금통위 전까지 시장의 기대감이 대체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미국 채권시장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전날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미국채 강세 영향과 외국인 매수세를 반영하면서 금리는 하락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2858 계약, 10년 국채선물을 3045 계약 순매수했다.
크레딧 채권시장도 강세였다. 크레딧 이슈로는 올해 신용평가사 상반기 정기평가에서 석유화학 기업의 상당수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