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은 혈당유산균 ‘유한양행 당큐락’이 누적 매출 35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유한양행 당큐락은 국민의 40% 이상이 겪는 혈당 관련 문제를 돕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산균 자체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일한 개별인정형 유산균으로 지난해 4월 출시됐다.
주원료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R&D) 기업 에이투젠이 개발한 균주(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AC01)를 사용하고 있다. 하루 한 캡슐 섭취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 개선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원활한 배변 활동 등 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인체적용시험결과 당화혈색소(HbA1c)가 유의적으로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식후 2시간 혈당도 유의적으로 감소함을 확인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에 따르면 2020년 30세 이상에서 국내 당뇨병 인구는 약 530만 명이며, 당뇨병 전 단계 인구는 약 1500만 명으로 추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한양행 당큐락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혈당 관리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