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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아파트404’)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제니 실내 흡연'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 속 제니는 스태프 여러 명에게 둘러싸여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받는 모습이었다. 이 과정에서 제니는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에 물고 난 뒤 입에서 연기를 내뿜었다.
해당 영상은 2일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제니의 해외 일정을 담은 자체 제작 브이로그의 한 장면이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실내 흡연 장면도 모자라 제니가 스태프를 향해 전자담배 연기를 내뿜는 장면을 두고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제니 실내흡연 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했다'라며 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작성자 A 씨는 "현재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실내흡연 장면이 논란이 되는 상황이다"라며 "(해당 장소가)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돼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A 씨가 공개한 민원글에는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탈리아 당국에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흡연 사건의 조사를 의뢰해 엄중히 처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적혀 있다.
한편 제니는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해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