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스타그램 캡처, X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모교를 찾아 남자 후배들의 환호를 받았다.
8일 진은 자체 컨텐츠 제작을 위해 모교인 서울 송파구 보성고등학교를 찾았다. 김석진은 졸업 이후 처음으로 모교 교복을 입고 학교 곳곳에서 촬영을 이어갔다.
해당 모습은 보성고 학생들의 SNS를 통해 퍼졌다. 남학교인 탓에 남학생들의 굵은 함성만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후배들은 김석진을 향해 환호하거나 "잘생겼다"라며 욕설 섞인 진심 가득한 멘트를 내뱉기도 했다.
진 또한 SNS에 학교 방문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진은 짧은 헤어에 가슴에 '김석진' 명찰이 달린 교복을 입고 거울에 비친 모습을 촬영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첫 '군필돌'이 된 진은 27일 개최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