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자료제공=중랑구)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165명의 어르신과 만나며 배식 봉사에 나섰다.
9일 중랑구에 따르면 류 구청장은 전날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하고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류 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민선 8기 취임 이후 20번째 배식 봉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류 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배식하고,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배식 후에는 종사자와 봉사자를 격려해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류 구청장은 “꾸준히 식사를 통한 현장소통을 하며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거동 불편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사업을 실시 중이다. 현재 370명의 어르신에게 도시락·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