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보다 싼 "...LH 경기남부, 성남판교·오산세교 선착순 33호 공급

입력 2024-07-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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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0년 임대 분양 전환 안한 주택 성남 판교 6가구·오산 세교 27가구 등

▲LH (LH 경기남부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성남 판교와 오산 세교에서 모두 33호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2009년에서 2010년에 입주한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전환이 되지 않고 남은 주택이다.

성남판교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101~115㎡로 산운마을13단지에서 4호, 원마을12단지에서 2호가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101㎡가 13억원대, 115㎡가 14억원대이다. 국내 거주 성년자이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오산 세교에서는 2단지 세마역 에듀파크에서 전용면적 59㎡ 5호, 5단지 센트럴파크에서 전용면적 84㎡ 22호가 공급된다. 2단지 세마역 에듀파크는 지하철 1호선 세마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5단지 센트럴파크는 초·중학교가 인접해 있다.

공급가격은 2단지가 2억8000만에서 3억원대, 5단지는 3억2000만~3억6000만원대로 시세 대비 약 3000만원 가량 저렴하며 무주택세대구성원만 계약이 가능하다.

15일 오전 10시부터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해 계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 입주자모집 공고문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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