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영등포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황상검 코스콤 부서장, 이은경 영등포구 일자리정책과 과장, 강민아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은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영등포구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정보기술(IT) 교육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코스콤은 6년간 지속해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IT 취업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코스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 재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재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에 코스콤이 후원한 취업 프로그램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강사과정 교육’이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란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해석 및 올바른 활용 능력을 뜻한다.
코스콤 관계자는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당사의 기업후원으로 진행되는 취업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들이 높은 취업 성공률을 보인다는 소식에 매우 뿌듯하다”라며 “이번 디지털 미디어 리터리시 강사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분들이 재취업에 성공하고, 나아가 유해 콘텐츠가 넘치는 시대 속 디지털 미디어 환경 개선 등 우리 사회에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