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왼쪽)이 15일 '전국 방방봇봇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에서 서포터즈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로봇 산업의 국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반인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꾸렸다.
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의 하나로 '전국 방방봇봇 서포터즈'를 선발, 15일 온라인 발대식을 열었다.
서포터즈는 로봇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해 총 30명이 선발됐다.
‘전국 방방봇봇 서포터즈’는 각자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로봇이 활용되는 현장 취재 및 포스팅을 통해 로봇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유튜브 생중계 및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은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의 축하 메시지를 비롯해, 위촉장 수여 및 선언문 낭독, 서포터즈 구성원들의 활동 포부를 담은 영상 메시지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손 원장은 "서포터즈 구성원들이 전국에서 모집된 만큼 각자의 지역에서 로봇이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적극적으로 취재해 주길 바란다"라며 "참신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로봇산업이 국민의 삶 속에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방방봇봇 서포터즈’는 매월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되며, 게시물은 진흥원 블로그(blog.naver.com/robotkiria)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도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