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와 인터파크가 놀(NOL)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뮤지컬 킹키부츠’를 즐길 수 있는 놀 스테이지와 7~8월 뮤지컬 및 전시 예매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 달 18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뮤지컬 킹키부츠’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찰리역의 배우 김호영과 롤라역의 배우 강홍석이 무대에 올라 대표 곡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뮤지컬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줄 예정이다. 예매는 다음 달 12일부터 16일까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2만 원이다.
뮤지컬 킹키부츠의 본 공연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놀 카드 회원이 인터파크를 통해 본 공연을 예매하면 9월 공연을 10% 할인받을 수 있다(1인당 2매). 놀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라면 3만 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인기 뮤지컬과 전시를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은 R석 30%, S석 45% 할인을, 뮤지컬 ‘카르밀라’는 R석 35%, S, A석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1인당 4매). 전시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베르나르 뷔페 – 천재의 빛 : 광대의 그림자’는 티켓 금액의 20%가 할인되며 ‘유토피아: 노웨어 나우 히어’는 40%,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거장 타카하타 아사오 전(展)‘은 25% 할인된다.
놀 카드는 야놀자플랫폼·인터파크(투어·티켓)·트리플에서 사용이 가능한 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카드다. 해외 결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OTT),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등 일상에서 여행까지 4개 생활 영역 이용 금액 10%가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