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디지털·IT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이달 16일 우리금융상암센터에서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 5기’ 발대식을 열고,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프로젝트 전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백수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세번째 줄 왼쪽에서 6번째),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세번째 줄 왼쪽에서 7번째)이 특성화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그룹 IT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가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 5기'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우리에프아이에스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디지털·IT 멘토링 프로젝트로, 올해 5회차를 맞이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 가정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700여 명이 디지털·IT 분야 전문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우리금융의 디지털·IT 전문가들이 매년 재능기부 멘토단으로 활약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올해 선발된 170명은 우리에프아이에스로부터 △챗GPT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 언어 등 디지털·IT 분야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우리금융의 디지털·IT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디지털·IT분야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직접 경험한다.
김백수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는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미래세대들이 디지털·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들이 다른 인재들을 위한 멘토가 되어주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