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에버랜드에서 '갤럭시 Z 폴드6ㆍZ 플립6'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체험존은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인 '바오패밀리(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와 함께 'BAO FAMILY LOVES FLIP(바오패밀리는 플립을 사랑해)'을 주제로 꾸려졌다.
이번 달에 바오패밀리의 생일이 모두 모여있는 것과 '갤럭시 Z 폴드6ㆍZ 플립6' 등 삼성전자 신제품이 공개된 것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공간은 에버랜드 정문 주변의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과 맞은편 실내 체험관에 조성됐다.
야외 광장에는 최대 7m 높이의 대형 바오패밀리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이 있고, 갤럭시 Z 시리즈,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등 다양한 신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실내 체험관에서는 △갤럭시 바오패밀리 미공개 사진전 △바오패밀리 생일상 콘셉트의 '서클 투 서치' 체험 공간 △바오패밀리 방사장을 재현한 포토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실내 체험관 입구는 갤럭시 Z 폴드 6 디자인을 적용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바오패밀리 생일과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에버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이 새로운 갤럭시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준비했다"며 "역대급 규모의 바오패밀리 체험존에서 갤럭시 AI 카메라의 강력한 촬영 경험을 마음껏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