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공상정 인스타그램)
'환승연애3'에 출연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공상정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논란을 빚었다.
공상정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어디서 배워서. 서민형이 셀카 찍는 법"이라는 문구와 함께 '환승연애3'에 함께 출연한 서민형의 계정을 태그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민형이 왼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오른손으로는 휴대폰을 조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행 도로교통법에서는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영상물을 시청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공상정은 해당 영상을 삭제한 후 "삶이 너무 XX하다"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뭐 어쩌라고 어쩌고 저쩌고 어쩌라고"라는 글을 남기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1996년생인 공상정은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지난해 12월 첫 공개됐던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에 출연해 전 연인이었던 서민형과 재결합, 현재까지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