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7000대의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 배포
AI 기능으로 선수들 언어 장벽 없는 소통 기대
▲독일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받고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배포했다.
23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 선수촌 내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파리 올림픽 일정에 맞춰 선수들을 대상으로 약 1만7000대의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올림픽 에디션은 10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발표된 신제품 갤Z플립6으로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 일정에 맞춰 선수들에게 가장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특별 전담 운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국 선수들은 18일부터 선수촌에 입촌해 차례대로 올림픽 에디션을 수령하고 있다.
선수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갤럭시 인공지능(AI)를 탑재한 최초의 올림픽 에디션이다.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올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번역‧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에는 선수들이 파리에 머무는 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앱) 등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