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임으로 김 장관을 지명했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2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후 여야 논의를 거쳐 이날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면서 윤 대통령이 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장관은 행정고시 36회로 기재부 예산실장, 기재부 제2차관 등을 지낸 정통 관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