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오전 0시 12분께 경기 남양주시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불은 공장 건물 5개 동 중 1층짜리 2개 동 1100㎡를 태워 4억여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 23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