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오늘농사' 오농 패밀리 4종 캐릭터 출시

입력 2024-07-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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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전달

▲‘오농 패밀리’ 4종 캐릭터 모습.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디지털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의 브랜드 캐릭터 ‘오농 패밀리’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농 패밀리는 농장에서 서로 협력하며 성장해 나가는 작물 패밀리로, 딸기(베리), 버섯(송이), 밤(바미), 오이(청이) 총 4개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각 캐릭터는 농작물의 특성을 살려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디자인돼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NH오늘농사를 통해 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 등 디지털 마케팅을 하고, 전국 농축협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영농 현장 확산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정표 농협 디지털혁신실장은 “친근하고 귀여운 오농 패밀리가 농업인뿐만 아니라 MZ세대, 도시민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국민 캐릭터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ㆍ농촌 가치를 전파하고, NH오늘농사가 사랑받는 앱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오농 패밀리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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