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역주민에 삼계탕 450개 나눔
▲경기농협이 복날을 맞아 '사랑의 福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농협)
29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 매칭사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고양축협 유완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도의원, 시의원, 최상문 경기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삼계탕 450개를 고양시와 장애인권익지원협회,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나눔으로써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전파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기농협에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나눔축산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축산단체와 축산농가의 후원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