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대기업과 사모펀드 등 10여곳이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오후 12시 27분 현재 푸드나무는 전 거래일 대비 6.33% 오른 34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파이낸셜뉴스, 조선비즈 등에 따르면, 푸드나무는 EY한영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매각 대상은 창업자인 김영문 대표 지분(41.21%)을 비롯 특수 관계자 지분 등 총 60% 규모의 경영권 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IB업계 고위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 등을 포함해 사모펀드 등 10여곳의 잠재 원매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안다"라며 "원매자들이 최근 K-푸드 한류 트렌드를 타고 랭킹닭컴의 매력을 높게 보는 분위기여서 새주인 찾기 흥행은 일단 성공할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