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옵티코어, 우원개발, 이화공영 3개 종목으로 파악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옵티코어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92%(310원) 오른 1346원에 거래를 마쳤다.
옵티코어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400G 고속 광트랜시버에 대한 제품 개발에 성공, 국내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에서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옵티코어는 광통신 레이저 기술과 관련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광통신에 사용되는 광트랜시버 및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우원개발은 29.96%(815원) 오른 353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화공영은 29.83% 상승한 3024원애 거래를 마감했다. 정부가 다목적댐 건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묶이면서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다. 기후 위기로 인한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궁가 전략산업의 미래 용수 수요를 뒷받침한다는 목표다.
우원개발은 2010년 대청댐 비상여수로 공사, 2015년부터 올해까지 충주댐 치수능력증대 선설 공사에 참여한 바 있다. 이화공영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건설관련 면허를 통해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