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에스 조감도. (자료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SK에코플랜트가 분양한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의 울산 ‘라엘에스’가 완판(완전판매) 됐다고 31일 밝혔다.
라엘에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 동, 총 20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 오픈 당시 7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389명이 몰려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3년 만에 울산 최대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라엘에스는 울산 남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단지에 울산대공원을 비롯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다”며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