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그려진 ‘뽀므리 브뤼 로얄 파리 에디션’ 상품 확대
최근 새벽까지 이어지는 스포츠 경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즐기즌 이른바 집관족을 위해 와인 할인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7일까지 프랑스 와인 6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인으로 최대 스포츠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늦은 오후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스포츠 경기를 집관하며 즐기는 먹거리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대표 상품으로 다양한 축하의 자리에 늘 함께하는 프랑스 대표 샴페인 ‘뽀므리 브뤼 로얄 파리 에디션’을 선보인다.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뽀므리 브뤼 로얄 파리 에디션’은 프랑스 국기의 색상이 배열된 디자인과 함께 파리의 대표적인 상징물 에펠탑이 그려진 한정판 패키지 상품이다. 지난달 11일 첫 선을 보이자마자 고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어 출시 2주만에 준비한 물량이 완판된 바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긴급히 추가 물량을 공수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30% 할인된 가격인 6만9900원에 내놓는다.
또 동일 원산지 대비 최대 30% 이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프랑스산 VDF(Vin de France) 등급의 와인 10여종도 준비했다. VDF 등급의 와인은 프랑스 와인 등급 체계 상 낮은 등급에 속하지만 고품질을 자랑하는 가성비 와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일반적인 프랑스 와인이 지역을 중심으로 생산된다면, VDF 등급 와인은 프랑스에서 생산된 최상의 포도를 지리적 제약 없이 양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품종을 표기하지 않는 일반적인 프랑스 와인과는 다르게 라벨에 품종을 표기하고 있으며, 기존과는 색다른 보석같은 와인이 많은 등급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VDF 등급 와인인 ‘더 롱 독 루즈’, ‘빌부아 소비뇽 블랑’을 각 40%,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장세욱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상품기획자는 “최대 스포츠 축제를 맞아 고객들에게 집관의 재미를 더해드리기 위해 프랑스 와인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한정판 샴페인은 물론, 이색적인 VDF 등급의 와인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