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외상·골절 중심, '강서K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입력 2024-08-01 10:27수정 2024-08-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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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전문간호인력 의료서비스 제공

▲강서K병원 홍성우ㆍ김한주 병원장이 직원들과 함께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를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서K병원)
강서케이병원은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인력이 24시간 병동에 상주하며 입원환자에게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건강보험 적용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질 높은 병동환경과 의료서비스로 쾌적하고 안전한 입원생활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최근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병원으로 지정된 강서케이병원은 5병동을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24시간 전문 간호인력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서K병원 전경 (강서K병원)
홍성우ㆍ 김한주 병원장은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으로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에서 입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강서K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최상의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 개원한 강서케이병원은 관절ㆍ척추ㆍ외상ㆍ골절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골절 및 외상 환자들을 위한 24시간 응급실이 있어 응급 진료부터 검사, 입원, 응급수술까지 원스톱 케어(One-Stop Care)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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