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퍼스트 디렌던트' 첫 업데이트...신규 캐릭터 '루나·밸비' 출시

입력 2024-08-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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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퍼스트 디센던트' 홈페이지 캡처)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첫 번째 업데이트를 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신규 계승자(캐릭터) '얼티밋 밸비'와 '루나'가 출시됐다. '얼티밋 밸비'는 '밸비'의 고성능 버전 캐릭터로, 캐릭터 '밸비'가 얼티밋 장비 '에메랄드의 바다'를 착용한 외형을 갖고 있다. 성능과 매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전용 모듈로 직선으로 날아가는 투사체를 던지는 다선해일과 착지점 주변의 적에게 피해를 가하는 수압 폭탄을 사용할 수 있다.

'루나'는 음악 연주로 아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예술가 계승자로 △스킬 위력 강화 △정신력 회복 △자원 소모 감소 등의 효과를 지니고 리듬에 맞춰 신디사이저 건을 발사한다.

신규 궁극 무기 평화 중재자와 신규 보스 '글러트니'가 추가됐다. 평화 중재자는 핸드 캐논으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탄환이 빠르게 발사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글러트니'는 기존 보스 '디바우러'의 변종으로 빙결 공격을 구사한다. 처치 시 신규 궁극 무기 평화 중재자 도면, 외장 부품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전투가 강점인 루트슈터 게임으로, 협동 슈팅(CO-OP)과 이용자 경험을 확장시키는 RPG 플레이가 특징이다

지난달 2일 출시된 '퍼스트 디센턴트'는 출시 직후 스팀 동시 접속자 26만 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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