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ㆍ고학년으로 나눠 신용 관리 중요성ㆍ화폐의 역사 교육…'가상 은행' 등 체험 제공도
▲김덕원 BNK경남은행 부지점장이 화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울산 화진초등학교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은행 울산영업부와 야음동금융센터, 중소기업지원금융센터, 학성지점 소속 금융교육 담당 직원들은 화진초등학교 학생들을 저ㆍ고학년으로 나눠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용 관리의 중요성, 화폐의 역사 등을 교육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상 은행 경험하기, 나의 신용도 미리 알아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도 했다.
금융교육 전문 강사인 김덕원 울산영업부지점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하는데 이번 금융교육이 도움됐으면 한다"며 "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울산 시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 초ㆍ중ㆍ고교와 결연을 하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은행은 각 영업점에 1명 이상의 금융 교육 담당자를 지정하고 1사 1교를 맺은 학교에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