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강원도 태백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 및 365세이프타운에서 진행된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 퇴소식에서 엄영섭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방령이 축사를 하고있다.
DB손해보험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태백시,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소방청이 지원하는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 및 365세이프타운에서 열린 안전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6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안전 캠프는 △산불체험 △테러체험 △화재진압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 이외에도 댄스 챌린지, 캠프 파이어 등으로 구성된 2박 3일 과정도 진행했다. 캠프를 무사히 수료했음을 인증하는 임명장과 함께 퇴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캠프 종료와 함께 실시한 참가 만족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71명의 9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에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DB손보는 캠프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후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굿즈 촬영 사진과 후기를 SNS 채널에 올린 후 프로미 119 사이트에 인증사진과 후기 게시물 링크를 올리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DB손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