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천 경과원장,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받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될 것”
올해 처음 개최되는 G-스타오디션은 딥테크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IR 피칭 경진대회다. 도내 대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상금과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이번 오디션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오디션은 스타트업 성장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프리리그(Pre-League, 전 분야), 스케일업 리그(Scale-up League, 딥테크 분야), ESG 리그(ESG League, 지속가능 및 사회문제 해결 분야)의 3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 도민평가단, G-스타오디션 프리 리그 진출 9개 팀에 대한 평가 참여
도민평가단은 G-스타 오디션 결선에서 프리리그에 진출한 9개 팀의 기술 발표를 듣고, 전문 심사위원단과 스타트업의 사업모델 혁신성, 시장성, 실현가능성을 평가해 상위 3개 팀을 선발한다.
또한, 일반 소비자 관점에서 질문과 피드백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사업모델 개선을 돕고, 대중적 호응도를 검증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민평가단은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30일까지 G-스타오디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한다.
선정된 평가단에게는 ‘경기스타트업 서밋’ 전시 관람과 ‘G-스타 TOP 10’ 시상식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상품과 수료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