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희망재단이 주최한 청소년 금융진로캠프에 참여한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희망재단은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금융진로캠프에는 총 120명의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전라남도 여수시 세이지우드 여수 경도에서 6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2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인공지능 툴을 활용해 직접 청소년을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발표하며 금융∙경제∙인공지능과 관련한 기본적인 개념을 익혔다. 또한 퀴즈를 통해 점검하는 금융골든벨 등 친근하게 경제와 금융을 배우는 프로그램에도 참가했다.
미래에셋희망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고, 현명한 금융 생활을 돕기 위한 활동들로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