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산업단지 6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성료

입력 2024-08-14 14: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국 산업단지 기업인, 근로자 1000여 명과 문화 향유의 자리 가져

▲산업단지 6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성료8월 13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산업단지 6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에서 1천여명의 참석자들이 수건을 활용한 단체 퍼포먼스를 하며 산업단지 60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13일 대한민국 산업단지 6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 기업인과 근로자 12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에 앞서 산업단지 60주년 기념 슬로건인 ‘성장의 기적, 미래의 약속’이 적힌 수건을 활용한 단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6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기념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박상민 밴드, 유회승, 카운터테너 이동규, 악단광칠, 권은비, 소찬휘, 손태진, 심수봉 등 다양한 공연자들의 무대가 2시간가량 이어졌고, 객석에서는 열띤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9월 8일 오후 5시 4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전국 산업단지 기업인, 근로자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머물고 일하고 싶은, 문화가 흐르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