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로고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는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85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16억 원으로 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23억 원으로 0.4% 줄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7428억 원으로 1.9%, 영업이익은 1348억 원으로 3.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08억 원으로 13.5% 늘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가정간편식(HMR), 소스·드레싱류 매출이 증가했다"며 "광고비, 수수료 등이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