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해 선전을 펼친 ‘팀 SK(Team SK)’ 선수들을 환영하기 위해 SKT 구성원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되는 팬사인회에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를 획득한 펜싱 남자 사브르팀 구본길·오상욱·박상원·도경동 선수, 여자 사브르팀 윤지수·전하영·최세빈·전은혜 선수, 역도 여자 81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혜정 선수 등이 참석한다.
SKT 구성원들은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팀 SK 선수들을 맞이한다. 9명의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축하 인사를 나누면서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SKT는 파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메달리스트들에게 별도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6월 SKT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팀 SK 출정식을 열었다. 대회를 앞두고 각종 온라인 콘텐츠를 발행하며 국민의 관심과 격려를 모으기 위해 노력했다.
팀 SK 선수들의 훈련 영상을 담은 숏폼 콘텐츠와 특수촬영 영상, 선수 인터뷰, 디지털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는 유튜브에서 약 150만 건, 인스타그램에서 약 48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김희섭 커뮤니케이션담당 부사장은 “이번 올림픽 무대에서 ‘Team SK’ 선수들의 선전 덕분에 많은 국민이 행복했던 것 같다”며 “SKT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스포츠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