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의 새로운 얼굴을 뽑는 ‘2025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선발대회는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인 노란우산 가입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 시 연예인 홍보대사와 함께 2025년 노란우산 광고(TVㆍ디지털) 출연과 홍보 콘텐츠 제작,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모델은 각기 다른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일반 △K-POP △홈쇼핑 모델 3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이어 △서류심사(1차) △카메라 테스트(2차) △최종심사(3차) 과정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사업장 운영 등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소기업ㆍ소상공인과 가족들이 잊고 있었던 꿈을 실현하고, 노래, 춤, MC,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트로트 가수부터 시니어 모델, 유튜버, 배우ㆍ아이돌 지망생까지 홍보모델로서의 열정과 자질을 갖춘 1600여 명의 지원자가 꿈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노란우산 홍보모델을 활용한 TV 광고는 새로운 CM송을 통해 밝고 경쾌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보모델들의 삶의 스토리를 담아내며 ‘소상공인으로서 공감이 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란우산 홍보모델이 노란우산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노란우산 가입자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란우산이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771만 소기업ㆍ소상공인의 가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