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스600지수. 출처 CNBC
이날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장보다 3.14포인트(0.61%) 오른 514.59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29포인트(0.54%) 상승한 1만8421.69에,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45.53포인트(0.55%) 뛴 8356.94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52.31포인트(0.70%) 오른 7502.01에 거래를 끝냈다.
모든 업종과 주요 증시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공업과 소매업이 각각 1.98%, 1.57% 오르면서 상승장을 주도했다.
유럽증시는 지난주 최근 시장 불안과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와 함께 상승세로 한 주를 마감했다.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소매판매 지표가 호조세를 띠면서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과도한 불안이 후퇴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회복 랠리에 힘입어 상승했다.
월가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와이오밍주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금리 인하 전망에 대한 보다 명확한 입장을 기대하고 있다. 연준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도 이번 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