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발전, 지방자치 강화 위한 협력 다짐
○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 지방의회법 제정 등 국회 맞물린 의회현안 관심 요청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날 의장접견실에서 진행된 만남은 취임 인사를 위한 김 위원장의 의회 방문을 통해 이뤄진 가운데 김 의장은 향후 경기도 주요 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제도개선 등에 있어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민주당 도당의 각별한 가교 역할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을 비롯한 지방자치법 개정, 경기도 핵심사업 국비 확대 등 국회와 맞물린 현안들에 있어 민주당 도당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경기도 발전과 1410만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와 도의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승원 위원장님과 도당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도 “민생문제 해결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도의회와 소통하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