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내림세다.
27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3포인트(p)(0.33%) 하락한 2689.08을 기록 중이다.
기관은 498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6억 원, 318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한 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44p(0.16%) 오른 4만1240.5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7.77p(0.32%) 하락한 5616.8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2.02p(0.85%) 내린 1만7725.7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약품(2.04%), 통신업(0.17%), 섬유의복(0.11%) 등이 상승세고, 의료정밀(-1.24%), 기계(-0.83%), 전기전자(-0.65%)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3.85%), 셀트리온(0.98%), KB금융(0.45%) 등 이 상승세고, LG에너지솔루션(-1.46%), SK하이닉스(-1.45%), 기아(-1.17%)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8p(0.74%) 내린 761.11이다.
개인은 348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억 원, 65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1.70%), 휴젤(1.63%), 셀트리온제약(1.26%) 등이 상승세고, 엔켐(-2.57%), 에코프로(-1.72%), HLB(-1.40%) 등은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