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컬 믹스·루비 스파크 등 10종 구축…“소비자 취향 저격”
글로벌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VUSE)’가 활발하게 라인업을 추가하며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29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뷰즈는 지난해 7월 ‘뷰즈 고 800’을 국내 론칭하며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냈고, 6월에는 성능을 개선한 ‘뷰즈 고(VUSE GO)’를 선보이며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뷰즈 고는 6월 업그레이드 출시 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불과 2개월여 만에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해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특히 뷰즈 고는 최근 신제품 2종 ‘트로피컬 믹스’와 ‘루비 스파크’를 선보였다. 이국적인 트로피컬 테마를 중심으로 매력적인 청량함과 톡 쏘는 상큼함을 담아낸 이번 신제품 2종은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기존 제품군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트로피컬 믹스는 열대의 달콤한 정취를 조화롭게 표현했고 루비 스파크는 톡 쏘는 상쾌함으로 강렬하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신제품은 천연 니코틴이 포함된 폐쇄식으로 액상 용량은 2.0㎖, 니코틴 함량은 0.9%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뷰즈 고는 총 10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기존 믹스, 스파크, 프레시 시리즈의 연장으로 더욱 다양해진 제품군을 통해 성인 흡연자들의 취향을 세분화, 맞춤형 제품 경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뷰즈 고는 철저한 법적 준수를 바탕으로 성인 사용자 전용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담뱃잎에서 추출한 천연 니코틴을 사용, 국내 현행법상 담배로 분류돼 국내 법규를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 모든 제품에는 경고 문구와 관련 그림을 적용해 성인 사용자가 명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담배 제품인 만큼, 청소년에게는 철저히 유통이 제한되도록 편의점 및 소매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뷰즈 고는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예열 시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장점이다. 한층 향상된 세라믹 히팅 기술을 적용, 즉각적으로 일정하고 부드러운 흡연 경험을 제공한다. 카트리지 교체나 리필의 번거로움도 사라져 더욱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온ㆍ오프 스위치 기능을 통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이 기능은 액상의 누수, 오작동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사용자가 편리하게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휴대성을 고려한 날렵한 디자인과 투명한 흡입구는 잔여 액상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사용의 편리함을 더욱 극대화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뷰즈는 성인 흡연자의 다양한 취향과 사용 패턴을 반영해 신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라인업 확장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성인 흡연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앞으로도 BAT만의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