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전 지점서 햇꽃게 대형마트 최저가에 판매
▲롯데마트 잠실점 수산매장 전경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가을 제철을 맞아 햇꽃게 온ㆍ오프라인 최저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9일 롯데마트는 다음달 4일까지 일 주일 동안 전국 전 지점에서 제철 맞은 신선한 가을 햇꽃게를 100그램(g) 당 871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정상 판매가(1210원)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2024년 수산대전 20% 할인, 여기에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 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한 최종가다.
롯데마트는 지난주 금어기가 끝난 가을 햇꽃게 판매를 개시하며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가격인 100그램당 893원에 선보인 바 있다. 이번주에는 전주 가격보다 22원 더 내린 100그램 당 871원에 초특가로 책정했다.
롯데마트가 판매 중인 햇꽃게는 당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조업한 꽃게로, 5℃ 이하 냉수로 기절시킨 후 톱밥을 덮어 전국에 위치한 매장으로 즉각 배송해 신선도가 높다. 특히 단시간에 구축하기 힘든 산지 네트워크와 운영 노하우, 우수한 물류망, 엄격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갖춰 경쟁력을 높였다다.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2부문장은 “지난주 꽃게 판매 이후 신선도와 저렴한 가격으로 오픈런이 발생할 만큼 고객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이번에는 온오프라인 최저가를 목표로 가격을 책정했다”며 “부담없이 신선한 제철 햇꽃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