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28일 건설기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료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협력사 신우개발 사업장에서 건설 기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6월부터 각 현장의 건설 기계 담당자들을 육성하고 있다. 크레인, 리프트 등 대형 건설 기계들은 중대 재해 위험도가 높아 장비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이를 운영하는 협력사와의 소통이 중요하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책임 및 역할 교육 등 4차까지 마련된 건설 기계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과정 중 3차 이론 및 실습 교육에 해당한다.
이번 교육에는 건축사업본부 전국 현장 건설기계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장, 전문강사 및 장비 등은 건설기계 안전점검 협력사인 신우개발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오전에는 건설용 리프트, 항타기, 타워 크레인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이론 교육 시간에 배운 장비 운영과 안전 점검 실무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은 “건설 기계와 관련된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교류하는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한화 건설부문 사원은 “오늘 진행된 교육은 이론은 물론 건설기계 운영 및 안전점검 실습으로 구성되어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