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라 가족, '동상이몽'서 폭탄발언…"김민재, 처음에는 사기꾼인 줄 알았다'

입력 2024-09-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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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배우 김민재의 아내 최유라의 제주 대가족이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민재ㆍ최유라 부부의 제주 대가족 모임이 공개된다.

이날 '제주 사위' 김민재는 처가 식구들과의 가족 모임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재는 식구들을 위해 식사 준비를 도맡아 하는 등 듬직한 막내 사위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는데 한 자리에 다 모인 처가 식구들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가든파티 하는 거냐"라며 어마어마한 인원에 깜짝 놀랐다. 뒤이어 화기애애함도 잠시, 가족들은 "민재를 처음 봤을 때 사기꾼인 줄 알았다"며 폭탄 발언을 해 김민재를 당황케 했다.

이어 '다작 배우' 김민재가 제주 네버랜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예고, 초호화 조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4'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의외의 인물까지 등장하자 "완전 고퀄리티", "진정한 예술인들 모임이다"며 역대급 리액션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였는데 김민재의 도전을 지켜본 이지혜, 임형준은 "당장 제주 가야겠다"며 연기 욕심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김민재 최유라 부부의 즉흥극 데뷔 현장은 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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