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kHz까지 스펙트럼
▲다이슨 온트랙(Dyson OnTrac™)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자료제공=다이슨)
다이슨이 자사 최초의 오디오 전용 블루투스 헤드폰 '다이슨 온트랙'을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다이슨 온트랙은 30년 이상 축적된 다이슨의 공력 음향 기술과 소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새로운 헤드폰이다. 8개의 마이크로 주변 소음을 초당 38만4000번 모니터링하는 첨단 노이즈 캔슬링(ANC) 알고리즘을 탑재해 최대 40데시벨(dB)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다이슨 온트랙은 7월 전 세계 전역에 처음 공개됐다.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노이즈 캔슬링과 확장된 오디오 스펙트럼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또 2000가지 이상의 색조합으로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55시간, 약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다이슨 온트랙은 ‘CNC 코퍼(CNC Copper)’, ‘CNC 알루미늄(CNC Aluminum)’, ‘CNC 블랙 니켈(CNC Black Nickel)’, ‘세라믹 시나바(Ceramic Cinnabar)’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추가로 헤드폰의 이어 쿠션과 이어 캡도 각각 7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조합할 수 있다.
출시가는 69만9000원이며, 추가 구매가 가능한 이어 쿠션과 이어 캡은 6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