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아침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4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나타나겠다. 또한, 전날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수도권 남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올라 한낮엔 무더위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상된다. 수도권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겠다.
제주도도 전날부터 내리는 비가 낮 12시~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대구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