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추석을 맞아 각계 인사들에게 전통주와 화장품 세트가 담긴 추석 선물을 전달한다. (사진제공=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추석을 맞아 각계 인사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한다고 대통령실이 4일 밝혔다.
올해 추석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도라지약주(경남 진주), 유자약주(경남 거제), 사과고추장(충북 보은), 배잼(울산 울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선물에는 'K-뷰티'의 저력을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전국 각지 자연 소재를 활용해 만든 화장품 세트가 담겼다. 매화 핸드크림(전남 담양), 청귤 핸드크림(제주 서귀포), 사과립밤(경북 청송), 앵두립밤(경기 가평) 등이다.
윤 대통령은 선물과 함께 동봉되는 메시지 카드에 "넉넉한 추석 명절입니다. 밝은 보름달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