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신임원장.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연구원)
조주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
중기연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제9대 중기연 원장으로 조 전 차관을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조 원장은 6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으로 2027년 9월까지다.
조 원장은 1996년~2023년 중소기업청과 중기부에서 근무하며 비서실 행정관, 중기정책실ㆍ창업벤처실 국장, 소상공인정책실 실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을 거쳤다. 올해 3월부터 서울시립대학교 자유융합대 초빙교수를 영입했다.
28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스타트업과 벤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정책을 기획ㆍ집행ㆍ관리해온 중소ㆍ벤처분야 행정, 정책전문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