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S,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수주회 참여…“지속가능한 패션 선도”

입력 2024-09-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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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S 제공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 TEMP’S가 환경친화적인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신제품을 공개하며, 국내외 주요 수주회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지속가능성이 패션산업의 핵심 이슈로 부상하는 가운데, TEMP’S는 K-가죽 패션을 선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10여개의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TEMP’S는 지난 2023년 Mipel 수주회에서 첫 해외 수출 성과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 올 9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DDP에서 열린 ‘트레이드쇼’를 시작으로, 파리 ‘Who’s NEXT(9월 8일~10일)’와 밀라노 ‘Mipel 126(9월 15일~17일)’ 등 국제적인 무대에서 브랜드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소개하며 해외 판로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주요 제품들은 모두 환경친화적인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해 제작되었다. 대표 제품인 TWAIN BAG은 리사이클 가죽과 리사이클 나일론 원단을 활용해 도시 생활에 최적화된 멀티백으로, 벨트와 유틸리티 포켓 디테일을 통해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Re-Layered는 TEMP’S만의 스토리를 담은 자수로 디자인된 에코백 스타일의 데일리백으로, 기존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에 지속가능성을 더해 재해석되었다. 이외에도 이번 시즌에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10여 종의 새로운 스타일이 선보일 예정이다.

박선경 TEMP’S 대표는 "브랜드 TEMP’S는 2022년부터 패션 산업에서의 환경 영향을 깊이 인식하며, 지속가능한 브랜드로의 도약을 시도해왔다. 이번 시즌을 통해 환경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TEMP’S의 새로운 비전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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