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밧드의 보험, 마술사 유호진…승자 '아라비안나이트'는 K2 김성면?

입력 2024-09-08 19:46수정 2024-09-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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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신밧드의 보험’ 정체가 마술사 유호진으로 밝혀졌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0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신밧드의 보험’과 ‘아라비안나이트’는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를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74대 25로 ‘아라비안나이트’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YB의 ‘나는 나비’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신밧드의 보험’은 세계적인 마술 올림픽 FISM에서 64년 만에 아시아 최초로 그랑프리를 거머쥔 마술사 유호진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호진은 “해외에서 활동하느라 한국 프로를 잘 못 봤다. 그중에서 좋아했던 게 복면가왕이었다”리며 “노래 자신은 없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자 해서 열심히 준비해 봤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술이라는 것이 가진 화려함 뒤에 가려진 마술사들의 이야기와 전심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호진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아라비안나이트’의 유력 후보로 가수 K2 김성면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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